다이어트와 피부관리/피부관리

피부관리및 모낭충 관리에 약산성의 피부가 중요한 이유!!

마니또 피부관리실 2010. 11. 16. 06:01


피부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기초라 할 수 있는 것은 세안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안에 사용하는 비누는 일종의 계면활성제로 물의 표면장력을 떨어뜨려 물로 잘 씻기지 않는 수성및 유성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게 됩니다

세안제의 일종인 비누는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알칼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누를 사용시 거품이 일어나고 각질의 제거와 함께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세안후 피부가 심하게 당기는 느낌과 함께 원래의 약산성피부의 상태를 PH를 높이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 각질층의 PH는 3시간 정도 경과후에는 원래대로의 PH로 되돌아 오게 되지만 상승된 PH에 의해 각질층이 약해 지면서 모낭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외부 세균이나 오염물의  침입이 용이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환경이 나빠지게 되어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게 된다면 기존의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잘낫지 않게 되고 새로운 피부트러블의 발생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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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성의 피부(pH4.5-5.5)



각질층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피부는 산도가 약 pH4.5 -5.5인 피지막이 만들어져 세균의 침투나 외부자극으로 부너 피부 겉면을 보호 하고 있습니다.


외부자극이나 세균의 침투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지막이 약산성 인 이유는 각질층을 구성하고 있는 각화세포의 주요 성분인 케라틴단백질이 화학적 으로 pH 5 전후에서 가장 단단하고 완벽한 구조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알칼리성 비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세안제 비누(pH9∼12)는 오염물질을 없애는 역활을 하면서 동시에 피지막까지 씻어 내게 되어 외부 세균이나 모낭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쉬워지게 됩니다

알칼리성 비누의 사용후 새로운 피지막이 만들어지기까지는 3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렇게 하루에도 여러번의 비누를 이용한 세안이 반복된다면 여드름이나 기타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심해지고 피부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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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잦은 세안은 피해주고 천연비누나 중성비누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시 비누사용후 약산성 화장수나 식초몇방울을 사용하도록 하여 피부가 원래대로 빠른시간내에 정상적으로 복귀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질이 낮은 화장품에는 미네랄오일의 함량이 많아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모낭충의 활발한 활동의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여드름이나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은 피부의 청결유지와 함께 세안제를 자연성분의 약산성 재료를 사용하고 하루 2회정도의 적당한 세안이 중요합니다

특히 민감성피부는 피부완충능력이 약하여 원래의 PH로 되돌아 가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일반적인 비누사용은 피하고 중성비누나 천연세안제를 사용하여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